고창군 성송면 지사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천
- ‘따뜻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성송면’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04 [09:37]
전북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호식)가 지난 3일 KBS1 프로그램 ‘동행’팀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 방문했다. 노후된 가구를 교체하고, 주변 환경정리 등 회원 너나 할 것 없이 대상 가구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호식 민간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환경 속에서 대상 가구가 더 큰 꿈을 꾸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감염병으로 힘든 요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