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확보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2년 스포츠마케팅 본격 시동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1월 6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체육청소년과 기존 체육팀에서 체육팀과 스포츠마케팅팀을 분리하는 인사를 실시하여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였다.
또한, 2022년 김제시 스포츠마케팅 기본계획을 통해 종목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경기시설등 현재 유치가능 체육인프라를 점검하고 올해 2월경 스포츠마케팅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일정에 돌입했다.
한편, 지난 1월 28일 마무리된 단국대 야구부 전지훈련 및 2월 6일 마무리되는 인천 덕암고 야구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억 6천여만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각종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2022년 김제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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