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자 LED홍보(환경)전광판을 김제역 광장에 신규 설치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역 광장에 설치한 홍보전광판은 가로12M, 세로3.5M, 높이 7M의 대형 LED전광판이다. 기존에 운영하는 시청 앞 전광판(6m×4m) 대비 크기는 약 2배, 화질 또한 128mm의 작고 촘촘한 LED소자를 사용해 운전자와 인근 보행자들이 밝고 선명한 영상과 함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전광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시정소식, 국정소식 그리고 시민안전문구와 대기질 환경정보 등의 실시간 표출까지 가능해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에서는 그간 시청 앞 쌈지공원에 홍보전광판 1기를 운영중에 있다.
작년 한 해에 인구지원정책, 청년지원정책, 축제와 문화관광 홍보영상 등을 자체 제작해 송출하였고 정부광고, 화재예방, 시민안전, 보이스피싱 예방안내 등 전체 약 650여건의 홍보물을 표출하며 시정알림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에서는 “김제역광장에 홍보전광판의 추가설치로 더 많은 시민들께 시정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정 소식이 누락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매체를 다양화하고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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