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2년도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공공산림가꾸기 분야를 비롯해 14개 분야 근로자 81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역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산림보호의 근간이 되는 산림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고 각종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며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전문가로부터 산림사업장 내에서의 안전수칙과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고 산림분야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14개 분야 산림사업 추진으로 녹색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가 되며, 우리가 가꾸는 산림 및 녹지공간을 쾌적하게 정비하여 산림경관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진안군민들이 풍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무엇보다도 안전수칙 엄수 등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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