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부안군 부안읍 소재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되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57호)의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에 사육중인 종계 1만 3천마리는 고병원성 확진 전 의심축 확인 즉시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전북도는“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