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2개 대학교(3개 캠퍼스)에서 9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8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반(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반(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반(스마트원예, 한우경영)이며 오는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과정이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고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응시원서는 오는 22일까지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영농규모, 영농실적, 농업시설, 장비보유, 선도능력 등을 감안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성농업인을 30% 우선 추천하며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203만8000원 중 30%(61만2000원)만 부담하며 나머지 70%(142만6000원)는 경남도와 김해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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