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고품질 주택공급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건설현장 감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광주 화정동 공동주택 붕괴, 양주 채석장 붕괴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주택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를 위한 감리자의 책임 및 역할의 중요성에 따라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시공 중인 호수공원 아이파크, 디오션시티 더샵2차, 나운금호어울림 센트럴, 신역세권 우미린,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현장의 감리자가 참석했다.
시는 주택건설감리 관련 규정에 따라 기본 및 원칙에 입각해 감리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품질관리 철저, 거푸집 및 동바리 존치기한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건설공사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감리자들은“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감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공감했으며 감리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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