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KB국민은행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사랑나눔’선물꾸러미 100상자(570만원 상당)를 김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사과, 배, 가래떡, 미역, 김 등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상용 전북5(서신동) 지역본부장은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되길 바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좋지 않은 경기에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시민 모두가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침체된 내수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KB국민은행 30개 지역영업그룹과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