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서관과 더 가까이’ 시민홍보단 뜬다전주시, 오는 25일까지 만18세 이상 전주시민 대상 도서관 시민 홍보단 모집·총 10명 모집 예정
책의 도시 조성을 선포한 전주시가 이웃들에게 도서관을 알리는 시민 홍보단을 운영한다.
시는 SNS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도서관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서관 시민 홍보단에 참여할 만 18세 이상 시민 1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 시민 홍보단은 크게 SNS 분야와 유튜브 분야로 나뉘어 모집된다.
SNS 분야는 블로그를 필수로 포함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 채널 3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면서 매월 2회 이상 도서관 관련 게시글 작성이 가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유튜브 분야의 경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매월 1회 이상 도서관 관련 영상을 촬영 및 편집·제작해 업로드가 가능해야 한다.
시민 홍보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SNS 또는 유튜브를 통해 전주시 도서관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홍보단에게는 매월 활동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활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 홍보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다음 달 중 세부 일정과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강사 초청 강연 등을 포함한 워크숍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관계자는 “시민에게 도서관 운영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SNS 채널 및 유튜브를 통해 도서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심사기준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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