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환경과 직원 일동,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새만금 유역 수질개선 시군 평가’ 선정 포상금 중 100만원 전달
정읍시청 환경과 직원들이 전북도로부터 받은 포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환경과 직원 일동은 7일 전북도에서 추진한 ‘2021년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 시군 평가 사업은 수질개선에 대한 시군 역할과 인식 제고를 위해 재정, 가축, 하수도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2013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들은 포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으고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유진섭 이사장은 “직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재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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