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월 7일 정례조회에서 2021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평가는 시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성과관리, 시정 주요시책의 추진과정, 2021년도 주요업무성과, 코로나19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1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신적인 대응 노력과 480억 규모의 신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추진 등 안전한 문경 건설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안전재난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에 노력한 산림녹지과와 지속적인 코로나19 방역 및 확진자 관리에 애쓴 보건사업과, 동로면, 점촌5동 ▲장려 부서는 홍보전산과, 여성청소년과, 유통축산과, 환경보호과, 산양면, 산북면, 점촌3동, 점촌4동 ▲모범 부서는 회계과, 도시재생과, 호계면, 점촌2동 ▲도약 부서는 위생방역과, 하수도사업소, 마성면, 점촌1동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25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모범 80만원, 도약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와 인구감소 등 대내외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성과를 창출함은 물론, 모든 시책 추진 과정에서 지방소멸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본임을 인지하고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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