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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서 청소년 숨은 재능 발굴

만13~18세 청소년들, 5~6인씩 팀을 구성해 동아리 활동 즐기며 재능 키워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11:00]

전주시 ‘야호학교’서 청소년 숨은 재능 발굴

만13~18세 청소년들, 5~6인씩 팀을 구성해 동아리 활동 즐기며 재능 키워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08 [11:00]

전주시가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스스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야호학교 청소년 동아리 활동(3355 별별궁리)에 참여할 만 13~18세 청소년 60명을 모집한다.

 

3355 별별궁리 프로그램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5~6인씩 팀을 구성해 △디저트·카페 △요리 △역사 △독서 △4차산업(과학동아리 등) △토론 △공예 △밴드 △댄스 △생태탐방 △미디어 △드론 △여행 △봉사 등 원하는 활동분야를 직접 정하고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청소년팀이 제출한 활동 계획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5팀에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5팀에도 야호학교 활동공간 우선 이용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야호학교 청소년 동아리(3355 별별궁리) 활동 청소년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전환교육과 야호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장경수 전주시 야호학교 교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이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또래들과 맘껏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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