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창업 희망자를 위한 컨설팅 시행
중앙동 지역 신규 창업자·기창업자 대상 창업 컨설팅 시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2/08 [11:57]
익산시는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기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시는 중앙동 지역에서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사업 혁신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중앙동의 빈상가, 빈사무실, 빈주택 등 다양한 빈공간을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창업 초기 위험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하여 시행된다.
또한, 사업 혁신을 꿈꾸는 기창업자에게 사업전환이나 아이템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번 컨설팅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희망자는 1인당 최대 6회까지 창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신규 창업을 고려하고 있거나 사업전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번 컨설팅을 유용하게 활용하여 창업시장에서 꼭 성공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