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일보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까지 산둥, 베이징, 허베이, 장쑤, 상하이, 광둥, 저장, 쓰촨 등 8대 성·시에서 2022년 중점 프로젝트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추진 예정 프로젝트는 총 6,501건, 투자 금액은 총 15.6조 위안(약 2,941조 원)으로 집계됐다.
예로 들면 장쑤성은 220건의 프로젝트에 5,590억 위안(약 105조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투자액이 전년 대비 60억 위안(약 1.1조 원) 증가했다. 투자 프로젝트는 혁신 플랫폼, 산업, 민생, 생태환경 보호,인프라 시설 등 5대 분야를 망라함. 산둥성은 2,000건 프로젝트에 3.1조 위안(약 585조 원)을 투자하고 허베이성은 695건 프로젝트에 1.12조 위안(약 211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는 증권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인프라 투자를 앞당겨 전개하고 14차 5개년 규획에 포함된 102개 중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인프라 건설을 통해 전통산업의 고도화, 스마트화, 친환경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증권일보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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