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학습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비대면 겨울방학특강을 마친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 9개 프로그램 수강생 9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내용, 강의 기간 및 시간, 비대면 교육방식, 강사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방학특강은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그동안 참여자들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여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적극 개선하고 보완하였다.
이철연 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적절히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영주선비도서관이 지역의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