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 선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부터 시행한 ‘서면 행복곳간’의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돌봄 장바구니’운영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와 소통이 줄어든 독거노인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곽길심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가장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면내 복지 시책에 적극 협력하여 남해군 제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