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5일부터 스탬프투어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안내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리플릿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관광객에게 투어 참여의 편의를 제공해 투어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졌다.
해당 서비스는 GPS를 활용해 이용자가 투어 지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세 지도를 통해 전 코스의 지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해 편리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리플릿 또는 안내 지도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웹 주소를 직접 입력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산 스탬프투어는 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방문,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수령 하는 현장 체험형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총 5개 코스 46개 지점으로 구성됐으며, 코스별 테마를 부여해 군산 관광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스 난이도에 따라 기념품 또한 차등 지급하며 내맘대로 코스는 5개 코스와 중복해 참여할 수 없고 각각 선택해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보물찾기하듯 군산의 구석구석 숨은 관광 명소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드리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스탬프투어에 대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탬프투어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관광 스탬프투어와 관련한 기타 안내는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군산 스탬프투어 모바일 페이지 또는 군산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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