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강에 이어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교과학습지원(영어·수학), △보충학습지원(숙제지도, 보충학습), ▲전문체험활동(음악, 뉴스포츠, 만화·웹툰, 요리, 드론, 창의과학), ▲자기개발활동(봉사 동아리, 청소년 성취포상제), ▲생활지원(긴급돌봄, 급식, 상담, 건강관리, 통학지도), ▲특별지원(학부모 간담회, 가족문화체험, 진로특강) 등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2022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 탐색을 위한 ‘미래설계 level up’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 동아리도 운영한다.
운영방법은 주5일 4시간씩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하여 운영한다.
순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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