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거점 공간인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2022년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2017년 7월 31일 의창구 팔용동 근로복지타운 3층에 개소한 이래 청년들의 일자리·문화·복지 업무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청설모(청년, 설레게 모이다) 동아리 지원 사업 ▲창원청년뮤지컬단 운영 ▲청춘아카데미 ▲청년-케어(구직·심리·마음건강지원사업) ▲VR 비대면 면접 스튜디오 운영 ▲창원청년네트워크 ▲청년프로젝트 지원 사업 ▲창원청년주간 ▲인문학 북토크 부크타가 총 9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창원거주 및 창원소재 직장?대학교를 다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일 10:00~21:00 / 토요일 10:00~17:00 까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경남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에 맞는 특화된 청년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 자립과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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