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2023학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농산, 공산, 수산, 축산 4개 분야 총 47개 공급업체 선정 및 교육
아산시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공급 시 유의 사항 및 식품 위생·안전 교육을 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에 신청한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부적합 1개, 중도 포기 1개, 조건부 적합 1개 업체를 제외한 47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조건부 적합 1개 업체는 재심사를 통해 2월 중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시는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선정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일 ▲계약사항 ▲위생 안전 ▲품질관리기준 ▲검수 사항 ▲부적합 상품 처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했으며,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급업체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당부했다.
선정된 업체는 2023년까지 2년간 아산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며, 위생점검 위반, 계약조건 미이행 및 식품위생 관련 법령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 시 계약기간 만료 전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및 공급업체 위생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농산, 축산, 축산 가공, 수산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 한우 유전자, 방사능 검사 등 연간 500여 건의 안전성 검사 추진을 통해 식재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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