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월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핵심 사업 발굴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내년도 대규모 국책사업 예산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남도 시책에 따른 총사업비 1,401억원이 소요되는 82건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억원), ‘이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 추진 사업’(841억원),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188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20억원)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추가 확보 대응방안 등을 보완 및 보강하여 3월 중 한번 더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각 분야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군민이 원하는 수요를 파악하여 시책들을 발굴해 달라”라며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적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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