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거창부군수는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산적한 현안사업을 직접 챙겨나가기 위해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번 순방은 지난 9일 신원면을 첫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14일 가조면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읍면 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들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그에 관하여 직원들과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순방 현장에서 김태희 부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니, 이번 고비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엿다. 김 부군수는 지난달 1일 거창 부군수로 취임하자마자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순회하며 2022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파악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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