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2년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현장 맞춤형 무상 기술지원’참여업소 86개소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모집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이하 소규모 음식점 ▲배달음식점 ▲위생등급 보류 판정업소 등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주요 내용은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보완 및 미흡사항에 대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관리 일지, 게시물 등 제공으로 영업자 스스로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1:1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3월 4일까지 시청 위생정책과 및 구청 환경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총 369개소이며,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 표지판과 위생용품 제공, 시 누리집 및 맛집 가이드북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영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등급지정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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