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가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소득기준 등 관련 선정기준에 따라 46세대 총 65명을 올해 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은 매월 2회 현미, 계란, 우유 등 영양가가 풍부한 식품패키지를 제공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월 영양교육을 비롯한 영양전문가의 1:1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