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 화순8경 사진전을 연다.
화순군은 2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천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전 ‘화순이야기Ⅳ-8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이야기 시리즈’는 천사관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화순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전시 작품(참여 작가)을 선정한다. 화순의 다양한 풍경과 아름다움이 담긴 연작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위안을 선사해 왔다.
2018년 만남, 2019년 고인돌, 2020년 누정에 이어 올해는 화순8경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작 50점을 선보인다.
제1전시실에는 1~4경 작품을, 2층 제2전시실에서는 5~8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시 작품을 통해 화순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듬뿍 느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사관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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