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 누구나 가장 가까이에서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배움터를 조성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우리동네 늘 배움터’를 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읍·면·동 단위 평생교육 운영을 통해 주민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작은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유휴시설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약 25개소를 선정해 주민 스스로 기획한 학습 프로그램을 최대 3개까지 지원한다.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파악하고 배움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습매니저가 파견돼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우리마을 스마트폰 배움터’를 동시 운영해 마을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탄력적으로 운영해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네 가까이에서 삼삼오오 주민이 원하는 즐거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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