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함안군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위한 재활치료실 확대 운영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1:53]

함안군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위한 재활치료실 확대 운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2/14 [11:53]

함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재활치료실을 지난 1월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데 이어, 기존 하루 6명 정도 이용한 재활치료실 대상자를 오는 14일부터 대상자를 10여 명으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는 뇌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 외부 신체기능의 장애를 뜻하며 지속적인 재활이 신체기능의 회복속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뇌병변 장애인의 재활 단절 기간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재활치료를 위해 대상자 간 시간대가 겹치지 않도록 오전?오후로 나눠 사전 예약과 철저한 방역 하에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인의 경우, 관절의 마비 및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애인의 2차 장애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치료실 운영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