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가야읍 어울림센터 1층 어울림홀과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하기 위해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코스다. 지난 11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19~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관내 청년 29팀, 타 지역 청년 3팀으로 총 32팀(35명)이 지원했다.
전체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2월 24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이 결정된다.
한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창업지원사업은 지원교육(기초?심화), 멘토링(담임?전문),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및 네트워크 활동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청년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사항은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