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비대면 사업 설명회를 갖고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해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는‘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보건소는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소득가정이면서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임산부와 영유아 127가구, 150명을 선정해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한다.
또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조리실습‘집 쿡(COOK) 플러스’를 운영해 스스로 건강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손쉬운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일 열린 첫 번째 온라인 교육에서 고구마 밥 피자 만들기와 영양정보 교육을 진행하고 실시간 퀴즈 응답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
권정희 보건소장은“건강 취약계층인 임산부?영유아가 건강 식생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