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상가상인회는 10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백미10kg 22포, 라면 12박스, 복사용지 12박스, 거울 등 흥국상가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현 상인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전동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도 정말 힘드실 텐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흥국상가상인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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