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이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발대했다.
14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중·고·대학생 16명으로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일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임원선출은 현장 비밀투표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혜원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소연주 위원이, 서기에는 송은서 위원이 선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참여와 모니터링, 청소년의 권익과 신장에 관한 참여활동 등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새롭게 위원으로 선출된 송여진(전북대학교?1) 위원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이 완주군의 청소년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활동에 반영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미 관장은 “청소년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스터디카페, 회의실, 휴게실, AR미래스포츠체험실을 신설했다”며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이곳에서 꿈을 펼치고 우리와 후배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제안을 해서 청소년수련관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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