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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총 164명(학부121·석사40·박사3) 졸업, 2.14.~18. 학과별로 분리 진행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1:59]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총 164명(학부121·석사40·박사3) 졸업, 2.14.~18. 학과별로 분리 진행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2/14 [11:5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에서 164명(학부 121, 석사 40, 박사 3)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18일 학위수여식을 포함한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의 학위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생들의 안전을 위해 졸업식 주간(2.14.~18.) 내에 학과별로 분리해 진행된다. 스튜디오·원격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졸업의 의미를 동시에 살리는 취지다.

 

18일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은 ▲ 무형유산학과 신혜진(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전통건축학과 전다빈, 전통미술공예학과 이수민(문화재청장상), ▲ 전통조경학과 김태원, 문화재보존과학과 오은정, 문화재관리학과 강윤진, 융합고고학과 구교빈(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이다.

 

이외에, 학교발전과 명예에 이바지하고 모범적으로 학생활동을 한 15명에게는 총장상, 연안옛길 전통문화상, 총동문회장상,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상,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상,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이사장상, 부여군수상 등이 수여되며, 이번에는 특별히 기존 학부 졸업생에서 대학원 졸업생까지 시상 대상이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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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문화재청에서 설립하여 개교 22주년을 맞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고등교육과정 혁신사업을 추진하여 ▲ 사회인 교육과정을 갖춘 미래문화유산대학원(세종캠퍼스) 개원, ▲ 세계문화유산 교육을 위한 국제문화재협동과정(서울교육관) 도입, ▲ ‘문화유산 산업분야 의무근무이행형 장학제도’ 신설로 문화유산 산업현장의 수요와 공급을 원활히 하고 미래문화유산 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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