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1일 금강전기산업(주)(대표 안재환)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전기산업(주)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으로, 올해 하남시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민간 건물에 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금강전기산업(주) 김영일 상무는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줘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