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은 2월 11일,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및 오학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학동 일대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섰다.
이 날 순찰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유호운 자율방범연합대장, 김운영 오학동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여해, 대원들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야외 놀이터, 현암동 리틀야구장 인근 등을 차량과 도보로 1시간가량 이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은 모두 하나의 가족으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대원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하며 “아빠로, 남편으로 가족과 함께해야 할 저녁 시간을 누군가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허락해 주신 방범대원 가족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자율방범대는 연합대를 중심으로 총 14개대로 240여 대원들 대부분이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율방범대는 일상적인 야간 순찰 활동 외에 청소년 안심 귀가 운동, 실종자 수색 지원, 축제나 행사 시 교통정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주시장과 자율방범대의 관내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은 3월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