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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2년 노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4 [14:01]

영도구, 2022년 노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4 [14:01]

부산 영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노후·파손 하수시설로 인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침수예방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은 예산 총 3,250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우선 2021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가 발생한 세계식품(해양로195번길 10) 일원의 하수관로의 통수단면적 확보(D800→D1,000)를 비롯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총7개소(L=1,037m, 2,130백만원)에 대하여 침수예방을 위한 공사가 이루어진다.

 

또 봉래동 대교초 일원 등 총6개소( L=1,245m, 1,280백만원)에 대하여 하수시설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함몰 및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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