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14일 영상 간부회의 주재,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 준비 철저’ 지시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집행·선제 대응 통한 중대 재해 예방도 ‘주문’
유진섭 시장이 14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농촌 경제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유 시장은 “농업인구 고령화와 지역소멸 문제, 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등 구조적 측면에서 농업·농촌에 변화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농식품 분야에서 경제회복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력 부족과 재해 등에 따른 농가의 경영 위험 요소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 안정적 영농을 뒷받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과 환경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해 6년 연속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기업을 수시 방문해 고충 사항을 해결하는 등 사후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관계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위험시설 점검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지시했다. 유진섭 시장은 “단 한 건의 중대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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