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면역저하자 및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접종 실시면역저하자는 2.14부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 실시, 요양병원·시설은 2~3월 중 순차적으로 자체접종·방문접종 실시
1.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 실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위험, 3차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하여 수립하였으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11.)를 거쳐 결정하였다.
추가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약 130만 명)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50만 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형성이 충분하지 않고, 요양병원·시설 대상자는 감염위험(집단생활)과 중증위험(고령층, 기저질환)이 모두 높은 고위험군으로 보호가 필요하다. [추가접종 필요성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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