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 수요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급, 소득기준에 따라 지원금액 차등 지급
포항시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6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8개 사업은 △아동청소년정서발달지원서비스 △활동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예방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아동 창의력증진 과학문화아카데미 △해피실버프로그램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4인 가구 614만 원, 사업별로 상이) 이하 가구로 사업별 연령, 가구 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신규이용자, 저소득 순 등으로 우선 선발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고,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개월이며,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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