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11일과 14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무안읍?일로읍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을 확보해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고 겨울철 유행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은 소형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 코로나19 예방 추가접종에 대해 안내했다.
코로나19 예방 추가접종은 2차 기본접종(얀센 접종자는 1회)을 완료 후 90일만 지나면 접종 가능하고, 만 12세 이상 소아·청소년 접종도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외국인은 등록 외국인이든 미등록 외국인이든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접종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팀’을 운영하고 있으니 백신 접종을 원하는 군민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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