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4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36명 △관내 확진자 접촉 2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명 29명 △조사중 15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26명 △20대 21명 △30대 11명 △40대 14명 △50대 8명 △60대 18명 △70대 이상 7명이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 구축에 따라 60세 이상자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 관리는 영주적십자 병원에서, 60세 미만자 비대면 진료(일반관리군)은 영주기독병원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재택치료 및 비대면 진료 전담약국으로 △대학로약국(매일 8~23시) △태백산약국(평일 9~18시, 토 9~13시, 공휴일 휴무) △소백산약국(매일 9~21시, 일요일만 휴무) 지정 운영한다.
한편 13일 0시 기준 영주시 재택치료 환자 수는 543명(집중관리군 134, 일반관리군 409)으로 전일 대비 29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518명으로 88.1%, 2차 접종자는 8만8323명으로 86.9%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1895명으로 60.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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