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만성질환자 건강위험 요인 개선을 위해 ‘행복 레시피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혈중지질 등 4개의 만성질환에 대해 각 질환별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해 3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간 실시된다.
교육은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비롯한 질환별 식생활 관리를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와 체성분 분석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5일까지 온라인(네이버밴드 ‘함평군보건소 영양’ 검색)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