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미신청자 접수 시작전주시, 오는 25일까지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 2차 신청 시 누리집 통해 접수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적용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을 접수한다.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신청일 현재 영업 중인 업체) 가운데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 16개종 업체에 방역관련 물품 구매비용으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장비를 실구매한 금액만큼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2차 접수 대상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 중 방역패스 16개 업종으로 문자 미통보 업체 및 1차 접수 미신청업체다. 해당 업체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 영수증 등 제출서류를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정부 희망회복자금 수령업체로 문자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지원사업 1차 접수를 받았다. 한편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은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 16개 업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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