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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수출 중단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5 [12:43]

한국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수출 중단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2/15 [12:43]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급증하는 국내 가스 소비량을 충당하기 위해 천연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에 2018년 38억㎥, 2019년 49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했으나,2020년 이후 수출을 중단했으며, 중국에는 2020년 32.77억㎥, 2021.1-10월간 40.2억㎥를 수출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2020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천연가스 수입을 시작했으며, 2020년 9억㎥, 2021.1-3월 15억㎥를 수입했다.

 

BP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9년 573억㎥에서 2020년 471억㎥로 감소했다.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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