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 용산면 마을회관 29개소의 노후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에서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기탁한 태극기가 사용됐다.
기존에 게양돼 있던 태극기, 새마을기가 많이 낡고 훼손되어 마을경관을 해치고 있어 마을 환경 정비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엄주복 회장은 “마을회관마다 연중 태극기, 새마을기를 게양해 놓기 때문에 훼손이 심했는데 한국자유총연맹 장흥군지회 배성수 대표께서 태극기를 기탁해 주신 덕분에 이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으로 새 기로 교체하여 깨끗한 용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용산면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