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관내 11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인 1조 2개반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50개소, 하반기 6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자체점검 병행, 비대면 서류 등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위생관리 △등?하원관리 △회계집행의 적정성 △CCTV 설치?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이다.
보육환경 품질향상을 위해 부모와 전문가로 구성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의 급식, 위생, 안전, 건강 등 4개 영역에 대한 중점 모니터링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꼼꼼한 방역사항 준수와 어린이집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도 적극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보육서비스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모두가 행복한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