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방인사혁신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조길형 시장이 부임한 이래 ‘인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라는 대 원칙을 가지고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과 소통하는 열린 인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근무성적 평정제도 내실화,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실시 등 성과 중심의 합리적 인사를 추진했다.
또한 전출심사위원회와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등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통해 점진적인 인사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정책 분야별 25개의 기관 표창(장관 10, 차관·도지사 등 13, 민간부문 2) 및 상사업비 3억4,000만 원 등을 획득하며 우수한 시정 역량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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