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충북도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을 위한 제2의 경력 창출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습자에게 단순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를 넘어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직업 창출까지 도모하는 것으로, 학습 이수율과 취업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습형 일자리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충북평생교육 공모사업,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은 학습하는 도시 음성의 위상을 한층 놓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들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매년 도내 대학과 시·군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된 단체에 평생학습과 관련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실패박람회 지원 국비 2800만원 ▲교육부 주관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1000만원, 성인 검정고시 지원 750만원 등 총 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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