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는 일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허니문 경비 지원(2인 기준 1일 20만원, 최대 2박 한도)과 관광기념품(5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총 15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로, 남해군민을 제외한 2022년 결혼한 혹은 결혼 예정인 신혼여행 예정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한 신혼부부는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경우 4~5월 허니문 진행을 진행하고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는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페이지 내 사연 신청 게시판에 1,000자 내외 사연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게시하고 신청 서류를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혹은 남해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보물섬 허니문 프로젝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이 보물섬 남해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때묻지 않은 우리 군의 자연 경관을 만끽하며 보물섬 남해의 감성을 누려보기를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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