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위해 함께 뛴다2.16일 / 충북도,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mou체결
충청북도는‘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유치를 위해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과 2022년 2월 16일 오후 2시 충주 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사업은 농생명분야 4차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입지 공모계획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계획 수립, 충북형 그린바이오 산업화 연계방안 마련,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최초로 추진되어 충북 충주가 도전장을 냈으나 6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한 끝에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공모에 아쉽게 탈락한 만큼, 지난해 11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사전에 꾸려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와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원팀으로 TF를 꾸려 한 몸, 한 뜻으로 재도전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강명 도 농정국장은“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창업보육 전문시설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유치되면 농생명 분야의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바이오 강국 충북이 그린바이오에도 양 날개를 달아 충북이 그린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회의원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벤처 캠퍼스가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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