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지난 15일 직접 만든 반찬 5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몸이 좋지 않아 끼니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든든한 반찬을 챙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신 선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